진산면명행정복지센터 김대수 면장과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격려하고 있다. / 금산군
진산면명행정복지센터 김대수 면장과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격려하고 있다. / 금산군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 진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대수)가 설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수 면장과 직원들은 무의탁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2가구를 찾아 떡국떡과 쌀, 라면 등을 전달했다. 또한 건강상태와 복지욕구 등을 확인했다.

지원 물품은 현대오일뱅크와 금산중앙삭자재 할인마트 등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앞서 진산면은 설명절을 맞아 소외계층 200여가구에 떡국떡과 쌀, 라면 등 8종의 후원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김대수 진산면장은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명절 연휴를 맞아 내 주변 이웃의 어려움을 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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