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시가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달 30일부터 3일간 버스터미널,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다중집합장소에서 시민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실생활 속 도로명주소 사용을 위한 거리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방학을 이용한 중?고?대학생 자원봉사자와 담당 공무원들의 합동으로 이뤄졌다. 도로명주소 활용 경험이 비교적 적은 학생들이 참여해 도로명주소 활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시민들에게 도로명주소의 적극적인 사용을 당부했다.

이광세 도시계획과장은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 홍보를 강화해 도로명주소 활용률 높이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명주소는 인터넷 검색창에서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www.juso.go.kr) 또는 스마트폰 앱 '주소 찾아'를 통해 쉽게 검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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