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임정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8일 전국 시·군·구 기초단체장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국정 설명회'를 갖는다.

이 자리는 정부 주요정책을 공유하고 기초단체장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로 지역혁신이 화두가 될 전망이다

6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국정설명회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고 문 대통령과 기초단체장 226명은 청와대 영빈관으로 자리를 옮겨 오찬을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이 자리에는 관계부처 각 장관들이 참석해 시장, 군수, 구청장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듣고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문 대통령은 7일에는 한국형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 원 이상 벤처기업) 및 1세대 벤처기업인 10여명을 초청해 벤처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한편 문 대통령은 경남 양산 자택서 가족들과 설 연휴를 마치고 이날 업무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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