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상당구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종경)는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5일 광화원 체험홈에서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사랑의 떡국 떡 나눔'행사를 가졌다.

광화원은 시각장애 특수학교 체험홈으로 13명의 장애우가 생활하고 있다.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떡 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청소 봉사와 김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종경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모두들 따뜻한 떡국 한 그릇씩 먹고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온기가 넘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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