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리 2%,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

충북도 전경. / 중부매일DB
충북도 전경. / 중부매일DB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소장 이병배)는 수산업에 종사할 청장년을 발굴하고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수산업경영인 사업의 희망자를 이달 20일까지 모집한다.

선정되면 영어기반 조성자금 연리 2%,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선정 단계별로 어업인후계자 2억원, 전업경영인 2억5천만원, 선도우수경영인은 3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어업인후계자의 경우 어업경영 경력이 없거나 경력 10년 미만으로 만18세~50세 미만 ▶전업경영인의 경우 어업인 후계자 선정된 후 3년 이상 된 55세 이하 어업인 ▶선도우수경영인은 어업후계자 선정된 후 5년 또는 전업경영인 선정된 후 3년 이상 어업 경영한 자 및 해양수산부로부터 수산지식인으로 선정된 자 등이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 또는 해당 시·군 내수면어업담당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자금 배정은 4월 해양수산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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