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한 달간 관내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대상

[중부매일 나경화 기자] 논산시는 지역별 사업체의 규모 및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3월 12일까지 한 달 간 2018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이번 조사를 위해 25명의 조사요원을 공개모집해,지난 30일에는 공주시 아트센터에서 선발된 요원에게 현장조사 요령 및 유의사항 관련 교육을 실시하는 등 조사준비에 철저를 기했다.

조사 대상은 2018년 12월 31일(또는 조사일) 현재 논산시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로, 조사요원들이 개별 방문해 사업체 명,종사자수,연간매출액 등 15개 항목에 대해 질의하는 면접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 조사는 통계법에 의거해 전국에 있는 모든 사업체 및 종사자의 규모,분포,고용구조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며,그 결과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과 평가, 기업의 경영 계획 수립 및 학술 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수집된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내부정보 등 기밀이 필요한 사항은 엄격히 보호된다”며“지역 경제발전에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수 있도록 자료 제공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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