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유창림 기자] 아이돌 가수들의 간식으로 SNS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인기가요 샌드위치'를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에서 7일간 직접 맛 볼 수 있게 됐다.

야우리 푸드스트리트는 '인기가요 샌드위치' 팝업매장을 오는 8~14일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B관 4층에서 운영한다.

'인기가요 샌드위치'는 방송사의 가요 프로그램 녹화 장소인 서울 등촌동 공개홀 매점에서 판매하는 간식으로 일반인들의 구입이 어려웠다. 이번에 팝업매장에서 판매하는 샌드위치는 매점업주인 서미혜씨가 직접 제조해 방송국 판매용 샌드위치를 100% 재현한다.

인기가요 샌드위치 판매 가격은 개당 3천500원이며 만든 즉시 바로 먹는 것보다는 토핑 재료가 빵에 충분히 스며들 수 있게 30분 이상 보관했다 우유와 함께 먹는 레시피가 추천되고 있다.

야우리 푸드스트리트 담당자는 "특정인만 접할 수 있었던 제품의 맛을 많은 고객들이 볼 수 있도록 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새해에도 고객들이 전국 인기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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