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광역치매센터가 7일 충북대병원 충북광역치매센터 세미나실에서 2018년  '청소년 기억지키미' 수료식을 개최한 가운데  이날 총 48명의 활동가 중 24명이 수료했다.
충북도광역치매센터가 7일 충북대병원 충북광역치매센터 세미나실에서 2018년 '청소년 기억지키미' 수료식을 개최한 가운데 이날 총 48명의 활동가 중 24명이 수료했다.

[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충북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김시경)는 7일 충북대병원 충북광역치매센터 세미나실에서 2018년 청소년기억지키미 활동가를 대상으로 '청소년 기억지키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센터에 따르면 이날 총 48명의 활동가 중 24명이 수료했고, 우수활동가 5명과 우수활동리더 2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또 기억지키미 활동에 대한 사례공유의 시간도 가졌다.

청소년 기억지키미들은 지난 1년간 월 1회 노인요양원과 주간보호센터방문을 통해 치매선별검사, 치매예방체조, 치매애(愛)기억담기 워크북 등의 치매파트너플러스 활동을 진행했다.

청주시내 고등학교(충북고, 상당고, 세광고, 오창고) 학생들의 자발적인 신청을 통해 구성됐으며, 치매파트너 및 워크북교육 이수 후 경증치매어르신을 위한 일대일 맞춤형 치매예방활동을 벌였다.

이런 가운데 충북광역치매센터는 2019년 상반기에 홈페이지를 통해 '청소년 기억지키미' 3기를 안내하고 모집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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