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교실·한국무용, 다이어트로빅 등 8개 프로그램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서원구 분평동(동장 이인엽)은 7일 첫날 헤어교실과 한국무용, 다이어트로빅 등 8개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19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번거로운 전체 개강식 없이 바로 첫 수업을 가졌고, 주민자치위원들이 각 교실을 직접 방문 격려함으로 수강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분평동은 매년초 주민자치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개편을 단행해 왔다. 특히 올해는 철저한 주민 수요를 분석 반영하여 건강발관리 등 7개 프로그램을 신규 개설했으며, 수강생 선발시 신규자 우선 추첨을 통해 전체 85% 이상이 신규 수강생으로 구성돼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목적에 부합되는 모범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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