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과 충북도는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2019년도 글로벌 강소기업'을 신규 지정한다고 7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되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4년간 중기부의 해외마케팅(4년간 2억원 이내), R&D 우대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지역특성을 반영한 충북도의 지역자율 지원프로그램(3천만원 이내)과 7개 기관의 보증 및 금융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청자격은 2017년도 매출액이 100억언~1천억원과 2017년 또는 2018년의 직·간접 수출 금액이 500달러 이상(혁신형기업은 매출액 50억원~1천억원과 직·간접수출 100만달러 이상)인 도내 중소기업이다.

올해는 8개사 내외로 요건심사, 현장평가 및 발표평가를 거쳐 4월말 신규 지정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8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www.mss.go.kr) 사업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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