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댄스의 진수를 보러 오세요」

이강희(53·스포츠댄스 강사)스포츠 댄스 발표회가 오는 6월 11일 오후 3시 30분∼6시까지 청주 올림픽 기념 국민생활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스포츠 댄스 발표회에는 33년과 10여년동안 스포츠 댄스만을 선보인 이강희씨와 김정현씨(여·댄스스쿨운영)가 출연, 왈츠와 탱고, 퀵스탭, 폭스 트롯트, 비엔나 왈츠등 모던 댄스의 정수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발표회에는 국내 아마추어 스포츠 댄스의 2인자인 권병주-박순미조를 비롯, 이상기-이나라, 정세인-임윤희조 등이 찬조 출연하며 단체로 영운 어린이집을 비롯, 동양댄스, 도안초등학교, 중앙여고, 충북대학교 사회교육원, 주성대학 실용댄스과등이 찬조출연, 룸바와 차차차등 라틴 댄스의 진수를 선보인다.

이강희씨는 『스포츠 댄스를 쉽게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발표회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스포츠댄스의 진수를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강희씨는 청주 태생으로 충북대 체육교육과를 졸업한후 지난 75년부터 교편생활을 했으며 지난 98년 보은농공고를 마지막으로 명예퇴직했다. 또한 이씨는 고교졸업후 포크댄스와 마스게임, 무용등을 33년여동안 전공해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