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유창림 기자]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충남지식재산센터는 '2019년 중소기업 IP바로지원서비스'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중소기업 IP바로지원서비스'는 충남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허, 브랜드, 디자인 분야의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특허청과 충청남도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참여 기업은 특허분석, 특허홍보영상, 제품디자인개발, 포장디자인개발, 신규브랜드개발, 리뉴얼브랜드개발 등의 사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일부터 지역지식재산센터 사업 신청 홈페이지 (biz.ripc.org)에서 신청 접수 중에 있으며, 기업당 최대 2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충남북부상공회의소는 올해 충남지역 30개 이상의 기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충남지식재산센터 김정호 센터장은 "중소기업 IP바로지원서비스는 기업 현장에서 겪고 있는 지식재산 관련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특히 올해부터는 소상공인, 사회적기업, 여성기업의 경우 참여 기업의 현금 부담을 기존의 20%에서 10%로 감면해 운영한다"며 "우리 지역 중소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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