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청대학교 오경나 총장이 11대 총장으로 재선임됐다.

학교법인 충청학원은 8일 대학 본관 회의실에서 241회 법인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오 총장의 임기는 오는 5월 1일부터 2023년 4월 30일까지 4년이다.

오 총장은 지난 2015년 5월 10대 총장에 취임 후 재임 기간 교육부 구조개혁평가 최우수와 대학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 선정을 이뤘다. 또한 특성화전문대학육성(SCK)사업 선정과 연차평가 최우수 등의 성과도 냈다.

경기여고를 졸업한 오 총장은 1975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을 거쳐 1983년 캔자스 주립대학원에서 인공지능·데이터베이스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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