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소행 충남농협본부장과 류병관 농협노조충남세종지역위원장이 충남농협 임직원들과 함께 공명선거와 윤리경영 실천을 결의했다./농협 충남지역본부
조소행 충남농협본부장과 류병관 농협노조충남세종지역위원장이 충남농협 임직원들과 함께 공명선거와 윤리경영 실천을 결의했다./농협 충남지역본부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지난 8일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충남본부 대회의실에서 3월 13일에 실시하는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대비해 임직원들부터 클린공명선거문화 장착을 위해 앞장 설 것을 결의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조소행 본부장을 비롯해 조두식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장, 류병관 농협노조충남세종지역위원장 등과 농협 충남지역본부,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 농협생명손해 충남총국, 충남검사국 등 농협충남본부 계열사 임직원들이 농협인으로서 실천해야 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과 농협의 새로운 미래를 열 수 있도록 충남농협 임직원들이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통해 과거 그릇된 관행을 배격하고 공명선거 문화정착을 위해 노력하며 농업인 조합원과 고객에 대한 공명선거 홍보를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공정한 조합장 선거문화 창출로 농협 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선거 관여행위 금지 등 선거중립 준수 등을 공짐했다.

또한, 임직원들의 잘못된 관행 타파와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에 앞장서기 위한 임직원 윤리경영실천 결의도 함께 진행했다.

조소행 본부장은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 가짐으로 지혜를 모아 '100年농협'을 주문하고 농업인의 동반자로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임직원들의 모든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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