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구 신임 미래새마을금고 이사장.
주재구 신임 미래새마을금고 이사장.

[중부매일 이규영 기자] 청주 미래새마을금고 이사장에 주재구(65·도시개발주식회사 총괄이사·사진)씨가 선출됐다.


미래새마을금고는 지난 9일 52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해 과반수 이상 득표한 주씨를 새 이사장에 선출했다. 임기는 4년으로 오는 2022년까지다. 


미래새마을금고는 상당구 탑대성동 본점과 용담·호미지점 등을 두고 있으며 2월 현재 조합원 5천200여 명과 자산 840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주 이사장은  "지역과 주민을 위한 좋은이웃, 서민금융으로 창조적 경영을 이끌겠다"며 "안정적 운영과 이익창출로 출자 배당금 증대를 도모하고 나눔·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주 이사장은 행안부 예산바로쓰기 국민감시단 위원, 충북 주민참여예산위 4기 위원, 미래새마을금고 대의원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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