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대전어린이회관이 개관 10년만에 새 모습으 재단장 된다.

대전어린이회관은 지난해 10월 시작한 리모델링 공사를 끝내고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20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유성구 월드컵경기장 동관 1층에 위치한 대전어린이회관은 13세 이하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복합문화시설로 2009년 개관했다.

리모델링을 한 곳은 체험존으로 기존 세계, 과학, 스포츠, 직업 등 테마별 핸즈온 방식 체험에서 AR과 VR을 활용한 신체놀이 위주로 바꿨다.

대전어린이회관 관계자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미래의 꿈을 키우는 감각적인 통합놀이터로 대전과 인근 지역의 어린이들의 놀권리를 보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