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보건 이동진료차량에서 검진 받는 모습
구강보건 이동진료차량에서 검진 받는 모습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보건소(소장 김은태)는 읍내주공아파트 및 소화마을 주공아파트에서 건강한 행복아파트만들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 보건소는 건강한 행복아파트만들기를 위해 건강상태가 취약한 읍내주공아파트 고령자와 소화마을 주공아파트 사할린 한인동포를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관리 보건의료서비스를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

보건의료서비스는 건강톡톡체조, 구강보건, 영양교육, 치매예방, 심폐소생술, 물리치료, 한방주치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건강취약계층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11일 찾아가는 구강관리 보건의료서비스를 진행, 구강보건 이동차량에서 구강검진, 충진치료, 스케일링, 불소도포, 틀니세척 등 개인별 맞춤 진료 및 교육과 휴대용 칫솔 및 치약세트를 제공해 대상자들의 건강관리 만족도를 높였다.

읍내주공 A 어르신은"구강건강을 위해 3·3·3 원칙(하루 3번, 식사 후 3분 이내, 3분 이상 양치질)을 지켜 100세까지 치아가 튼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구강건강 취약 대상자의 교육 및 진료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 어르신들이 튼튼한 치아유지로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구강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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