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는 2월부터 '2019년도 장애인보장구 수리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정업체는 의료기법에 따라 보장구 수리업 신고를 필한 업체 중 장애인보장구 수리경험과 수행능력을 갖춘 보장구 관련 업체를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해 지난 8일 지정업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장애인보장구 수리지원사업은 장애인의 생활편의 도모와 사회참여를 증진을 위한 전동스쿠터, 전동휠체어, 수동휠체어 등 장애인보장구 방문수리 지원이며, 특히 이동에 장애가 있어 불편한 장애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수리지원 신청은 읍·면·동 행복지원센터에서 접수하며 서비스를 제공받기 원하는 등록장애인 중 일반소득자는 연 20만원, 차상위 및 기초수급자는 연 30만원 이내로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정업체의 가정방문 수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휠체어와 전동스쿠터는 장애인들의 중요한 이동수단으로 적기에 수리지원이 필요한 장애인보장구이기에 장애인보장구수리업체가 친절과 봉사로 수리지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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