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꾸러기 탐방대 운영 사진/공주시 제공.
책꾸러기 탐방대 운영 사진/공주시 제공.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역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책을 가까이하고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도록 일일 도서관 현장체험 '책꾸러기탐방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강북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책꾸러기탐방대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90분 간 도서관 견학, 동화구연, 우수영상물 감상 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관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유아교육기관과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신청서를 작성해 강북도서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강북도서관(☏041-840-895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0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책꾸러기탐방대는 지난해 26개 단체, 790명의 어린이들이 강북도서관을 다녀갔으며, 어린이들의 독서흥미유발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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