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복수고, 이문고 등 7개교를 메이커교육 신규 선도학교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 선도학교는 ▶대전중앙초등학교 ▶진잠초등학교 ▶송촌중학교 ▶외삼중학교 ▶둔산중학교 ▶복수고등학교 ▶이문고등학교 등이다.

이들 학교에는 올해 총 2억8천만원이 지원된다.

대전교육청은 지난해 선정된 선도학교 6개교에도 메이커교육 운영비를 계속 지원한다.

메이커 교육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함께 실제 무언가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과학 ·기술 ·공학 ·예 ·수학 등 제반 이론을 통합적으로 학습하는 것(STEAM)을 목표로 한다.

시교육청 고유빈 정보과장은 "메이커교육 선도학교가 확대 운영되고, 지역별로 고르게 분포된 만큼 지역사회의 메이커교육 문화 확산과 안정적인 교육환경 구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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