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시 쌍용도서관(관장 문현주)은 도서관 내 쌍용갤러리에서 지역 활동 문화 예술 단체와 동호회 작품 전시회를 연중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회당 10일 이내로 사진, 서양화, 동양화 등 다양한 예술 창작품 전시가 예정돼 있으며, 첫 전시로는 오는 21일까지 '천안예술의전당 사진반 전시회'가 열린다.

쌍용갤러리는 지난해 총 23회 전시를 열었으며, 8천908명이 갤러리를 방문해 다양한 작품전시를 관람했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쌍용갤러리 운영으로 지역 작가들에게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예술작품도 감상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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