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중 공항에서 생명 구한 해양경찰, 장관표창 수여
휴가중 공항에서 생명 구한 해양경찰, 장관표창 수여
  • 이희득 기자
  • 승인 2019.02.1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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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중 공항에서 생명 구한 태안해경 박승용 경장이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받는 모습(태안해경 제공)
휴가중 공항에서 생명 구한 태안해경 박승용 경장이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받는 모습(태안해경 제공)

[중부매일 이희득 기자] 태안 해양경찰서 313함에 근무 중인 박승용 경장이 지난 11일 해양수산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박 경장은 지난달 21일 휴가를 얻어 어머니를 모시고 인천공항 출국수속 중 갑자기 쓰러진 40대 여인을 발견하고 평소 몸에 익힌 심폐소생술을 제대로 실시하여 위급한 생명을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목적자 게시글을 통해 세상에 알려져 이날 시민구조 의인 유공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같은날 함께 장관표창을 받은 해양경찰청 중앙해양특수구조단 이용복, 심정현, 박승용 경장은 지난달 11일 경남 통영시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낚시어선과 유조선 충돌사고 현장에서 수중 수색을 통해 에어포켓 내 2명의 생존자를 포함한 4명을 구조한 유공이 인정되어 표창을 받게 됐다.

박 경장은 "해양경찰은 그 누구라도 그러한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 구조에 조금의 주저함도 없이 응급구조에 임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양경찰의 본분을 잊지 고 임무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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