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건의 조례안 등 일반안건 처리

본회의장/홍성군의회 제공
본회의장/홍성군의회 제공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홍성군의회(의장 김헌수)는 12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새해 첫 임시회는 12~2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며 2019년도 군정업무 실천계획 보고 청취와 18건의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한다.

회기 첫날인 12일에는 제1차 본회의에서 제257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의결을 시작으로 위원회별로 이병국 부의장이 발의한 홍성군 문화시설 등 셔틀버스 운영 조례안과 이병희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립 국악관현악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18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개회식에서 장재석, 이선균, 문병오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현안에 대한 문제점 지적과 대안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13~ 20일까지는 기획감사담당관을 시작으로 각 부서별 2019년도 군정업무 실천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8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폐회한다.

한편, 홍성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부터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통역 서비스를 시작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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