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사)한국농업경영인 예산군연합회 17대 회장으로 이상헌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는 12일 농업경영인 회관에서 황선봉 예산군수, 이승구 군의회의장, 홍문표 국회의원, 충남도의회 방한일의원, 김장호 예산경찰서장, 이길남 농업회의소 소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 단체장과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상헌 회장은 취임사에서“농업이 살길은 소비자가 믿고 찾을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어떻게 생산하는가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홍보하고 판매하느냐에 달려있다”며“변화를 이끄는 원동력은 경영마인드라고 생각하고 생산마인드만 갖고는 성공하기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현재 농업의 미래는 전례없이 어려운 시기에 당면해 있다”며“이러한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삼아 우리의 텃밭인 농업을 살려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축화물품으로 들어온 쌀(10kg) 200포대는 저소득층 가구에 써 달라며 황선봉 군수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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