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에서 세 번째 감곡면지편찬위원회 윤신 위원장, 네 번째 김영관 감곡면장, 여섯 번째 감곡중학교 제29회 동창회 소호영 부회장./음성군
왼쪽에서 세 번째 감곡면지편찬위원회 윤신 위원장, 네 번째 김영관 감곡면장, 여섯 번째 감곡중학교 제29회 동창회 소호영 부회장./음성군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감곡중 제29회 동창회(회장 김태영)는 지난 11일 감곡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감곡면지편찬위원회(위원장 윤신)에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을 위해 감곡면을 찾은 감곡중 제29회 동창회원들은 "아직 감곡에는 역사를 증명할 만한 자료 즉 면지가 발행되지 않아 주민들이 감곡역사와 지역문화를 접하지 못하고 있다"며 "면지가 하루빨리 발간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아 200만원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성금 전달 동기를 밝혔다.

윤신 감곡면지편찬위원장은 "감곡중 제29회 동창회원들이 솔선수범해 성금을 쾌척해 주신데 대해 위원장으로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감곡면지가 발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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