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정무특보에 내정된 김용국 전 충북경자청 충주지청장
충북도 정무특보에 내정된 김용국 전 충북경자청 충주지청장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12일 공석이던 정무특별보좌관에 김용국(63) 전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총괄본부장 겸 충주지청장을 내정했다.

음성 출신의 김 전 충주지청장은 7급 공채로 1981년 진천군 농촌지도소에서 공직을 시작해 울진군, 충주시를 거쳐 충북도 정책기획관, 비서실장, 공보관 등을 역임했다. 또 민선 7기 제35대 충북도지사 공약사업 평가자문위원을 맡았었다.

김 전 지청장은 신원조회를 거쳐 이달 하순부터 출근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 정무특보는 2018년 1월 남창현 정무특보가 물러난뒤 1년 남짓 공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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