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시범 사진/공주소방서
심폐소생술 시범 사진/공주소방서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소방서(조영학)는 오는 19일까지 일상생활에서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심정지 상황에서 시민들의 대처능력과 심정지 소생율을 높이기 위해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3월 5일에 개최되는 경연대회는 심정지 발생상황 및 대처행동을 짧은 촌극형태로 표현하는 약 8분이내의 퍼포먼스 경연으로 3개 팀을 선정해 표창과 상품권이 지급되고 최우수팀에게는 3월 20일 개최되는 충남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10세 이상의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1팀 3명, 5개팀 15명을 모집하고 참가팀 전원에게는 소화기도 증정할 계획이다.

다만, 자격소지자 및 관련학과 재학생은 참가 제외 대상이니 접수하기 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최주현 현장대응단장은 "생명을 구하는 의미 있는 활동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가족, 동호회, 직장동료 등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참여 중심의 심폐소생술 보급으로 생명존중 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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