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선진지 견학 등 특전

농협중앙회는‘이달의 새농민’5월 수상자로 보령시 내항동 강월성ㆍ박춘란부부, 청양군 운곡면 양창모ㆍ심진선부부, 당진군 순성면 이종선ㆍ장소례부부를 선정했다.

강월성씨(54)는 4만여평의 쌀 전업농으로 키토산 농법을 도입, 품질좋고 건강한 먹을거리를 선호하는 소비자 기호에 맞춰 기능성 쌀을 생산해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양창모씨(54)는 한우를 사육하면서 제한급여와 방목사육 등 과학적 사양관리로 생산비 절감 및 고급육을 생산해 가축품평회에서 암송아지부문 1등상을 수상한 바 있는 선도농업인이다.

이종선씨(41)는 4천500평 규모의 포도원에 자연농업을 도입해 고품질의 우수농산물을 생산, 도지사추천상표인 Q마크를 획득했으며 과수시설 초생력시범포장을 운영해 현장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농협은 이들 수상자에게 부부동반 해외 선진영농기술 연수, 컴퓨터 지급 등의 특전과 함께 영농자금 대출시 연대보증인 입보없이 1억원까지 신용보증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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