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화 방지기금 100억 목표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황선봉 예산군수는 "정부와 충남도의 역점 목표중 하나인 국가균형발전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침 없이 고루 발전하는 것이 국가 전체의 발전을 이루어내 듯 예산군도 내포신도시와 함께 동반성장을 통해 균형적으로 발전을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편집자

지난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거점지역을 위한 158억원의 구)군청사 행복주택 건립사업은 150여 세대에 대해 올해 7월경에 착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거점지역을 위한 158억원의 구)군청사 행복주택 건립사업은 150여 세대에 대해 올해 7월경에 착공할 예정이다.

◆내포신도시와 원도심 활성화 분야

-원도심 공동화 방지기금을 100억원을 목표로 조성중이며 현재까지 46억원을 조성했으며 올해 10억원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거점지역을 위한 158억원의 구)군청사 행복주택 건립사업은 150여 세대에 대해 올해 7월경에 착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28억원의 실버키즈 100세 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올 상반기에 착공토록 하겠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예산시장 고객지원센터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고객쉼터와 상인을 위한 교육장을 조성해 침체된 시장기능을 회복하고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겠다.

올 상반기에 충남형 특화시장 공모사업을 통한 25억원의 예산상설시장 먹거리타운을 조성해 빈점포를 활용한 특화거리 조성으로 시장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

또한 32억원의 삽교시장 곱창 특화거리를 조성해 문화관광형 시장 조성으로 관광객 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17억원의 고추시장 장터를 확보해 주차난 해소와 함께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31억원의 예산시장 공영주차장 및 소공원 조성을 통해 방문객 편의제공과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

예산시장 전경
예산시장 전경

지난해 공모에 선정된 31억원의 구)보건소 활용 신활력 창작소 조성사업은 올해 상반기에 정밀안전진단을 거쳐 기본설계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평생학습공간 마련과 청년창업연구소를 통한 지역상품 개발 등 기업과 지역학교, 상인회가 함께 협업해 창업을 지원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도록 하겠다.

어린이놀이정원, 실버정원, 텃밭 조성을 위한 6억원의 삽티공원 정비사업으로 군민에게 쉼 있는 생활속에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하겠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출연금, 이차보전금 등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도 확대해 나가겠으며 전통시장 문화장터 운영 및 공연을 확대해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도록 하겠다.

또한 올해 천하장사 씨름대축제 등 전국 및 도단위 대회 20여개를 목표로 유치해 원도심 지역경제를 더욱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먼저 균형발전의 핵심인 내포혁신도시가 반드시 지정될 수 있도록 충남도와 지속적인 협의와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공공기관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내포신도신 내 주택건설사업 승인 후 미착공 아파트단지에 대해 조속히 착공토록 독려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도록 하겠다.

내포신도시 내 추진중인 각종 사업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 228억원의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를 올 하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며 수영장과 체육관을 갖춘 충남스포츠센터는 올해 상반기 착공해 2020년까지 준공하도록 하겠다.

아이들에게 자연을 느끼고 오감체험을 통한 인성학습 공간인 198억원의 충남 인성학습 자연놀이뜰 건립 사업은 현재 설계중에 있으며 내년에 문제없이 착공토록 하겠다.

150억원의 충남전문건설협회 청사 건립은 지난해 2월에 착공했으며 올해 하반기에 마무리 할 예정이다,

또 78억원의 충남청소년진흥원 건립은 올해 하반기에 착공해 2021년까지 준공될 예정이다.

내포신도시 골프장 조성사업, 골프장과 연계하는 168세대 블록형 단독주택사업인 골프빌리지 조성도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의토록 하겠다.

아울러 내포신도시 주변 대규모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해 원도심과 함께 성장 발전시켜 나가겠다.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은 타당성 조사 결과를 보면 BC와 RC가 비교적 양호해 총액사업비를 변경, 신설하는 것으로 관계부처간 협의를 하고 있다.

장항선 복선전철 사업과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사업도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서산에서 당진과 예산을 경유해 경북 울진까지 이어지는 중부권 동서횡단 철도 사업은 우리군을 포함해 3개도 12개 시군이 공동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

423억원의 내포신도시 제2진입도로, 598억원의 덕산~고덕IC확포장사업, 76억원의 덕산 북부우회도로 확포장사업도 조기에 완공해 개통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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