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3월 8일까지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청년 문화예술교육사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콘텐츠를 활성화하는 '2019년 충북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올해 충북에서 첫선을 보이는 '2019년 충북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은 도내 만 39세 미만, 교육사 자격증을 취득 후 3년 이하인 청년 문화예술교육사와 함께 지역 문화시설을 기반으로 도민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기획·개발 및 운영하는 사업이다. 문화시설에 전반적 프로그램 개발 지원금, 문화예술교육사 인턴 지원금이 지원될 예정이며 도내 7개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기간은 12일부터 3월 8일까지로, 공모사업 지원 대상은 문화예술교육사업에 관심있는 도내 문화예술시설이다. 공모신청은 오는 18일부터 3월 8일 오후 6시까지 e나라도움 시스템을 통해서만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www.cbfc.or.kr) 또는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cbarte.or.kr)를 참고하면 된다.

충북문화재단 사업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우수한 문화예술교육사의 기량과 접목된 문화예술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도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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