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자유한국당 이종배 국회의원이 충주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억1천2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충주시 주덕읍 한우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반경 500m 이내 농장 3곳의 소 49마리를 예방적 살처분하고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충주 구제역 차단 방역에 필요한 비용 1억1천200만 원을 긴급 지원했다.

이 의원은 구제역 발생 직후 충주시 재난안전대책상황실 등을 방문해 구제역 방역 추진 상황을 듣고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을 촉구했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해 12월에도 충주시 구제역 차단 방역을 위한 행안부 특교 8천100만 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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