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충북도 자치연수원은 14부터 2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2019년도 관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 자치연수원에 따르면 충북도와 시·군의 4, 5급 공무원 등 1천1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관리자 역량강화 교육은 '국·도정시책 이해', '세계화·미래화특강(4차산업혁명)', '인권 및 청렴의식제고'의 주제로 진행되며, 중간에 예술 공연도 실시해 교육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강호대륙(江湖大陸)의 중심, 충북의 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창의적인 핵심리더 양성에 중점을 뒀다.

한필수 도 자치연수원장은 "관리자 역량강화 교육이 조직의 성장과 변화를 주도하는 간부 공무원들의 역량을 결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내실 있는 교육 운영을 통해 충북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창의적인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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