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양근식)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경험 지원사업 중소기업 탐방 프로그램' 운영 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만 15~34세 청소년과 미취업 청년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와 산업 현장 체험, 우수 강소 중소기업 정보를 제공해 중소기업의 인력 미스매치 해소와 중소기업 인식 제고, 노동시장 조기 진입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3월 대전고용노동청으로부터 중소기업 탐방 프로그램 운영 기관에 선정돼 진천지역 고등학생과 대학생, 청장년 150여 명을 대상으로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상의 관계자는 "진천상의는 취업 준비생의 진로와 미래 설계를 지원하고 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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