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는 14일 인재관 비전센터에서 '제24회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학위 104명, 전문학사학위 1천336명 등 총 1천440명에게 학위를 수여했으며, 실용음악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식사, 국민의례, 학사보고, 축사, 기념사, 학위증서 수여 및 시상 졸업축하영상 상영, 교가제창,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가장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수여하는 이사장 학업상 중, 학사학위 최우수 학업상은 간호학과 이환희 학생이, 전공심화 학사학위는 창업경영과 엄정민 학생이, 전문학사학위는 컴퓨터정보과 박성환 학생이 수상했다.

그 외 총장 학업상, 공로상 등 6개 수상 부문에서 총 105명의 학생들에게 상이 수여됐다.

류정윤 총장은 축사에서 "성실·창조·협동 정신으로 우리 사회 곳곳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사람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꿈과 목표를 향해 한걸음씩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마지막 부분에서 졸업생들의 즐거운 모습이 담긴 학과별 행사 동영상을 상영하여, 졸업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잊지 못하는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자리가 되었다.

한편 강동대학교는 개교 이후 총 3만3천47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2016년 특성화 전문대학 시작으로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등 중부내륙권 중심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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