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용기 이사장이 졸업생에게 학위를 수여하고 있다. / 서원대학교
손용기 이사장이 졸업생에게 학위를 수여하고 있다. / 서원대학교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서원대학교는 14일 학내 아름관에서 졸업생과 학부모, 교내외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 1천298명(석사 21명, 학사 1천277명)이 석·학사 학위를 받았다.

전체 수석은 생물교육과 김수녕 졸업생이 차지해 이사장상을 수상했으며, 교육대학원 유아교육전공 이경희, 조미경 졸업생은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교육대학원 유아교육전공 박수진, 행정학과 김태우 졸업생 외 14명은 공로상을 받았다.

손석민 총장은 축사를 통해 "서원대학교 졸업생으로서 긍지를 갖고 사회로 나아가 타인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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