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박종진 충북대 사범대학장(교육대학원장·사진)이 2019년 전국 국립대학교 사범대학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9년 3월 1일부터 1년이다.

박종진 신임 협의회장은 "임기 동안 내실 있는 사범대학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무엇보다 일선 학교현장에 비해 턱없이 열악한 국립사범대 스마트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예산을 지원받기 위해 관계부처를 통한 다각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1년 창단된 전국 국립 사범대학장 협의회는 우리나라 중등교육을 선도할 우수교사양성의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