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가 14일 오전 11시 '제62회 학위수여식'을 경건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3명 ▶석사 88명 ▶학사 1천73명 등 모두 1천164명이 학위를 받았다.

기독교학부 신학전공 홍은주학생이 전체수석의 영예를 차지하며 이사장상을, 총장상은 김정아(국제금융부동산학과)학생이 성적우수총장상 115명 등이 수상했다.

또한, 도서능력 함양을 위해 독서인증제 조건을 총족한 5명에게 총장명의 인증서를 수여했다. 독서인증서제란 학습혁신, 문제해결, 배려공존, 정보소통, 인문학 6가지 핵심역량 중 역량별 5권이상을 인증하는 제도로 재학 중 80여권 이상 인증한 학생들에게 수여됐다.

한편, 나사렛대학교는 2018년 교육부로부터 재활복지특성화 '우수사례대학'으로 선정된바 있으며, 2018년 2주기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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