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알파인 대회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수연(왼쪽)과 서근원 지도교사. /충북장애인체육회
여자 알파인 대회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수연(왼쪽)과 서근원 지도교사. /충북장애인체육회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제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충북선수단이 대회 3일차에도 메달획득에 성공하며 순위경쟁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전날 쇼트트랙 500m에 출전해 충북에 첫 메달을 선사한 박재환은 14일 1000m에서도 2분3초41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알파인 대회전에 출전한 이수연도 1·2차 합계 2분35초15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훨체어컬링팀은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난적 강원을 8대 6으로 꺾으면서 조 3위를 기록, 5·6위 결정전에 진출했다.

충북선수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5일 백경옥이 여자 크로스컨트리 6㎞ Free IDD결승전에 출전해 메달을 노린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