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크리에이터·스타트업 소통 기대
21~22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1층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21일~22일 문화콘텐츠 축제 '콘페스타(CONFESTA)'를 개최한다.

'콘페스타'는 지난 9월 개소 이후 지역 문화콘텐츠창작자와 스타트업의 개방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해온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의 프로그램 성과 및 결과물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365아이디어공모전, 라이징스타콘, 웹미디어콘, 3D스캐닝콘, VR·AR콘, 킥!스타트업 등이 해당 프로그램으로 '콘페스타'기간에 각 프로그램을 통해 산출된 시제품들이 전시되며, 관람객 투표를 진행해 시상할 계획이다.

21일에는 킥!스타트업 지원기업들의 사업설명회인 피칭콘테스트를 시작으로 라이징스타콘 수상자의 공연, 효리네 민박을 성공시킨 CJ ENM 정효민PD의 '콘텐츠 트렌드 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을 소개하는 랩투어와 3D프린터 원데이 클래스도 예정돼 있다.

22일에는 충북의 걸그룹을 꿈꾸는 '더스티로즈'의 축하공연에 이어 '선배가 들려주는 스타트업 TMI'를 주제로 한 네트워크파티와 피칭콘테스트, 관람객 투표결과에 따른 각 프로그램 성과물 시상식이 진행된다.

박상언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사무총장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준비한 첫 문화콘텐츠 축제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며 "충북을 넘어 글로벌문화콘텐츠를 꿈꾸는 창작자와 스타트업에게 언제나 든든한 지원군이자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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