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도지사는 15일 신임 김용국 정무특별보좌관(사진 왼쪽)에 임용장을 수여했다. / 충북도 제공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15일 신임 김용국 정무특별보좌관(사진 왼쪽)에 임용장을 수여했다. / 충북도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15일 1년 남짓 공석이었던 정무특별보좌관에 김용국 전 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을 임용했다.

충북도는 "김용국 정무특보는 특유의 친화력과 폭넓은 인간관계뿐만 아니라 도청 내부사정에도 밝아 도의회, 시민단체 등과의 가교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임 김용국 정무특보는 음성출신으로 충주시를 거쳐 1992년에 도에 전입한 이래 민선 5~6기 기획팀장, 비서실장, 공보관, 경제자유구역청 총괄본부장 등 도청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고, 퇴직 후에는 민선7기 이시종 충북도지사 후보 선거캠프에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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