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정옥)는 15일 증평군자원봉사센터에서 '2월의 으뜸봉사상'에 한형수(62·여), 특전동지회(대표 고창일)를 시상했다.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한형수씨는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경로당을 방문해 직접 짜장면을 요리해 대접하는 '사랑의 짜장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사랑의 김장나누기, 연탄나누기 등 소외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으뜸봉사단체로 선정된 특전동지회는 특전사에서 제대한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위해 결성된 단체로서 지역청소년들의 안전지도, 보강천 환경정화활동, 관내 수해복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는 매월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