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오페라단의 3.1절 기념공연 '3.1정신 백년, 그 노래와 몸짓'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이달 문화가 있는 날 천안시 126번째 행복콘서트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공연으로 마련된다.

천안시는 오는 22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시청 봉서홀에서 '3.1 정신 백년, 그 노래와 몸짓 ? 아름다운 나라' 행복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천안을 대표하는 클래식 예술단체 '천안오페라단'과 댄스시어터 '루트', '페스티벌 챔버오케스트라' 등 지역 예술가들의 특별한 무대로 꾸며진다.

공연에서는 애국노래, 우리가곡, 뮤지컬 '영웅' 하이라이트, 오페라 '아리아' 등의 무대가 펼쳐져 3.1운동 100주년의 해를 맞아 애국선열의 뜻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의 입장료는 전석 2천원으로 문화장터(☎1644-9289)에서 사전예매 가능하며, 공연 당일 현장구매도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