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가 오는 6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3월 초 본격적으로 장애인생활체육프로그램 시범 운영에 돌입했다.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는 배구, 배드민턴, 농구 등 다양한 종목 활동을 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과 론볼링장, 풋살장, 체력단련실, 체력측정실, 골볼장 및 다목적실, 재활치료실, 시각탁구장, 탁구장, 당구장 등 장애유형별, 생애주기별에 특화된 다양한 실들을 구비하고 있다.

이번 시범 운영은 종목별, 시간별등 다양하게 운영되고 관내 장애인들에게 유익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 함윤수 사무국장은 "체육관 시범 프로그램 및 시설 사용을 통해 시행착오를 끊임없이 겪고 보완점을 개선할 계획이다"며 "그동안 부족했던 운동시설로 인해 어렵게 운동한 많은 장애인들에게 부담없이 마음껏 운동할 수 있는 효율적인 체육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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