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동안 연간 1천여명 귀농·귀촌인 유치

보은군이 전국 제일의 귀농·귀촌 1번지를 위해 올해 20개 사업 22여억원을 투입한다. 사진은 지난해 귀농귀촌 박람회 상담 모습. / 보은군
보은군이 전국 제일의 귀농·귀촌 1번지를 위해 올해 20개 사업 22여억원을 투입한다. 사진은 지난해 귀농귀촌 박람회 상담 모습. / 보은군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군이 전국 제일의 귀농·귀촌 1번지를 위해 올해 20개 사업 22여억원을 투입한다.

보은군은 전국 제일의 귀농·귀촌 1번지 귀농인 정착자금 지원, 귀농인 창업과 주택구입 융자 지원 사업, 귀농·귀촌 상담센터 운영과 귀농인 집들이 지원, 귀농인 농가주택수리비 지원사업, 귀농귀촌인 및 지역주민 융화교육지원 등 20여 개 사업을 추진한다.

귀농인 정착자금은 지원, 귀농인 농기계 지원사업, 농지구입 세제지원 사업, 생활자재 구입 지원 사업신청은 2월, 7월 2번의 신청을 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축산과 귀농·귀촌팀(540-334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보은군은 지난 2011년 귀농·귀촌 지원조례를 제정해 도시민 유치에 뛰어든 이후 2012년 631명(423가구)이던 귀농·귀촌 인구는 이듬해 739명(476가구), 2014년 1천102명(690가구), 2015년 1천255명(742가구), 2016년 1천264명(840가구), 2017년 1천17명(691가구) 지난해에는 905명(646가구)으로 5년 연속 1천명이상이 보은군에 귀농·귀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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