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대전시는 원도심에 '소셜벤처 캠퍼스'를 구축하고, 25일~26일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

소셜벤처 캠퍼스는 중구 대흥동 대전도시공사 4층에 899.41㎡의 규모로 기업 입주공간 10개실, 회의실, 교육장, 휴게실 등을 갖췄다.

시는 소셜벤처 벤처케피탈, 엑셀러레이터, SK사회적가치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업운영위원회를 구성해 기술 기반의 소셜벤처를 발굴하고 1대 1 전문가 멘토링, 투자 유치 등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예비)창업자와 소셜벤처 민간 전문 액셀러레이터 등 투자자와의 정기적 네트워킹을 통해 사업 모델을 고도화하는 등 지속 성장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벤처의 혁신 성장성을 보유한 소셜벤처 스타트업이 더 많이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으로 소셜벤처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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