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농협이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선거관리 상황실을 상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상황실은 공명선거 지도지원, 긴급사항 발생 시 신속 대응, 선관위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공조체계 구축의 역할을 한다.

운영기간은 선거일인 다음달 13일까지로 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조합원 중심의 공명선거 붐 조성'을 기치로 새농민회, 농가주부모임 등 선도 농업인을 주축으로 선거열기가 집중되는 읍면 지역 등에 마을회관 등을 돌며 공명선거 캠페인 및 서포터즈 활동을 전개 할 예정"이라며 "선거과열 및 혼탁이 없도록 계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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