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자산 851억원 달성… 종합경영평가 우수신협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 '흥덕신용협동조합'(이사장 조병식)은 지난 16일 운천동 CCC아카데미에서 각 기관단체장, 조합원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차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흥덕신협은 지난해에 이어 신협중앙회로부터 종합경영평가 우수조합 표창을 받았으며, 국내의 지속되는 저성장 저금리로 국내·외 금융 위기 속에서도 지난해 조병식 이사장을 중심으로 임·직원들이 위기를 기회로 삼고 창립이래 134억원의 가장 큰 성장을 이루는 쾌거를 얻었다.

2028비전계획을 선포하며 사람중심, 따뜻한 금융, 건강한 명품신협을 슬로건으로 내건 흥덕신협은 그 결과 총자산 851억원으로 전년 대비 자산이 18.6%성장과 함께 당기순이익 3억300만원의 성과를 이뤘다.

올해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초·중·고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을 비롯해 사랑의 침구 나누기, 사랑의 쌀나눔행사 등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전개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의 우수사업장과 업무협약을 체결 조합원과 사업장과 흥덕신협이 서로 협력해 조합원들에게 할인 혜택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고 있다.

조병식 이사장은 "앞으로 충북 도내 최고의 명품신협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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