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숙애, 더불어민주당 청주1)는 유아들의 학습권 보장과 유아교육의 공공성 확보를 위한 '사립유치원 공공성 확보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오는 20일 오후 2시 의회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유치원 입학의 공정성과 유아교육 공공성 확보, 누리과정 지원금을 비롯한 예산집행 투명성 제고 등 사립유치원 활성화 방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는 게 17일 이숙애 위원장의 설명이다.

서동학 의원(민주당, 충주2)이 좌장을 맡은 토론회는 박창현 육아정책연구소 부연구위원, 김혜숙 도교육청 유아교육담당, 정상호 서원대 교수, 박진희 충북학교학부모연합회장, 김혜란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생활자치팀장이 패널로 참석해 열린 토론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