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서원구 현도복지회(회장 오창영) 지난 15일 현도복지회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해 관내 10명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총 200만원의 장학금(1명당 20만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오창영 회장은 "오늘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꾸준히 정진해 앞으로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며 "현도복지회는 2019년 한 해에도 현도면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현도복지회는 2008년 12월 법인이 설립된 이후로 관내 취약계층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경로당 부식지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저소득층 난방지원 등)를 제공하고 각종 후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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