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규영 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10주년을 맞이해 재단 주요성과를 기록하고 미래 발전전망을 담은 '대한민국 의료산업 혁신 성장 그 시작과 끝'을 발간했다.


총 207페이지 분량의 이번 백서에는 바이오헬스분야 글로벌 리딩 클러스터로 성장해온 오송재단의 업적과 함께 중장기 비전 등 앞으로 해결해 나갈 현안과제 등에 대해 수록돼 있다.


주요 골자는 1부 개요, 2부 특별법 10년 진행과정, 3부 현황 및 성과, 4부 미래전략 등 4부로 구성돼 있다. 특히 1부에서는 재단 소개와 더불어 각 센터별 지원분야가 소개돼 있어 재단의 지원사업에 대해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또 재단의 대표 주요 성과인 기술이전 사례도 일목요연하게 살펴볼 수 있다.


박구선 이사장은 발간사를 통해 "특별법 제정 10주년을 맞아 여러 자료를 수합해 10년간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자 했다"면서 "백서를 통해 지난 10년의 과정을 복기하며 나아갈 미래에 밑거름으로 사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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